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가지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해준다. 요즘 이런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것 같은데 그 이유는 봐도봐도 새로운것이 나와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며 겪는 일들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과학적 원리나 수학적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책의 차례를 마치 오케스트라처럼 악장으로 나누어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차례는 4악장까지 있다. 각 악장에서 여러가지 원리를 설명해준다. 예를들어 머피의 법칙은 우리의 인식이 항상 성공한 경우보다 실패한 경우를 더 강렬하게 기억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나 O.J 심슨의 살인사건에 대한 재판을 통해 우리가 통계학을 재대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 제판에서 심슨의 변호사의 확률이나 끼워 맞추기식 통계학으로 심슨은 범인이 유력함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판결받는다. 2악장에서는 프랙탈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 프랙탈은 일정한 규칙과 비슷한 의미로 아프리카의 집의 배치나 집안 장식품 등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심지어 노래에서도  프랙탈이 나타나는데 사람들이 흥미롭게 느끼는 특정한 주파수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것들 외에도 다음 악장에서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그중 내가 가장 흥미롭게 보았던 것은 인간의 심장박동의 규칙성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 책에서 말하기로 건강한 인간일수록 심장박동에 규칙성이 없고 늙고 병든 사람일수록 심장박동이 점점 일정해진다고 한다. 또 심장박동 뿐만이 아니라 뇌파나 백혈병에 걸린사람과 걸리지 않은 사람의 백혈구 농도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결국 종합적으로 보면 인간의 신체는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이 아니하 불규칙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심장박동의 불규칙성은 항상 나도 의문을 가지고 있었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책에서 알게된 내용들은 쉽게 잊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내용처럼 무언가 내가 흥미기 있었던 내용을 알게된다거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다거나  등의 계기가 있으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이런 면에서 보았을때 나는 이렇게 소소한 지식을 알려주는 책을 많이 읽어 많은 내용들을 알아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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