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과학자가 지녀야할 덕목과 자질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의 제목인 과학의 일곱기둥은 성경에서 나오는 지혜의 일곱기둥으로 앞에서 말한 내용을 상징한다. 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위대한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업적이 무엇인지 말해준다. 그리고 과학적이지 못한 비 과학적인 사회현상들이나 이러한 사회현상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세운 과학자들을 소개하기도 한다. 특히 눈에 띄게 여성에 관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여성이 과학적 활동을 하기 힘든 시대였음을 고려해서 그녀들이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세웠는지 칭송할 목적으로도 쓰인 책 같다. 이 책에 쓰여있는 여성 위인중 가장 인상깊었던 사람은 두 번의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마리 퀴리였다. 그녀는 방사성 원소인 라듐과 플로늄을 발견한 과학자로 방사능을 활용한 과학의 시대를 주도했고 이를 기초학문으로 정립하였고 방사능을 이용해 의학적 연구, 치료에 사용되게 만든 과학자이다. 그녀는 마냐 스쿼도프스카라는 이름으로 1867년 폴란드에서 태어났고 폴란드 독립은 무력이 아니라 과학을 통해 가능하다고 믿는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1894년 마리의 요청으로 프랑스 물리학자인 지인이 당시 촉망받던 물리학자 피에르 퀴리를 소개해 주었고 그는 마리에게서 과학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1895년 7월 그녀와 피에르는 결혼식을 올렸는데 마리는 결혼식이 끝나고 실험실로 가기 위해 웨딩드레스 대신 검은색 옷을 입었고, 프랑스 시골을 자전거로 누비는 색다른 신혼여행을 즐겼다. 이후 1895년에 X선이 발견되었고 이후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일을 마리 퀴리가 해내게 되었기 때문에 그녀는 노벨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는 당시 과학계에 여성이 들어오게 허용하지 않던 시기에 피에르가 자신만 노벨상을 수상한다면 수상을 거절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후 그녀는 유명인사가 되고 피에르가 마차에 치이는 사고로 죽게되자 피에르의 교수직을 마리가 맡게 되어 소르본 대학 최초의 여성 교수가 되었다.이후에도 마리 퀴리가 세운 업적을 살펴보니 정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정말 위대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단한 열정과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전념하는 자세가 있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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