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된지 1주가 되었다. 시험이 끝나고 놓아두었던 마음을 다시 천천히 잡고 2학년을 대비하기 시작한 시점이다. 1학년 2학기동안 다니던 수학 학원을 끊고 과외를 받아 더 내 실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사용했다. 나는 2학년때 이번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공부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공부가 재미 없어서 다른 길을 찾고싶어졌다. 하지만 내 꿈을 위해서라면 대학교에 가서 관련 학과의 수업을 듣고 실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공부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듯 하다. 이럴때면 우리 교육체계의 잔혹함에 절망을 느낀다. 매우 비효율적이고, 강제적이기까지 한 이 체계는 모든 학생이 국, 영, 수를 잘 하도록 강요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싫더라도 공부를 해야하는 상화에 닥치게 된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일에 의욕이 생긴다. 하지만 싫어하는 일에는 별로 열심히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과연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해서 성과를 끌어내는 것이 능력있는 학생을 선출하는 과정일까? 가끔 나는 내가 교육부 장관이 되서 대한민국의 교육체계를 전부 뜯어 고치고 싶단ㄴ 생각을 하기도 한다. 누군가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다른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위대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나는 현재 상황을 받아들여 공부를 통해 위대해지는 과정을 밟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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