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종교에 관심이 없다 하지만 과학과 종교라는 서로 다른 성격을 띄는 두 가지 내용을 연관지어 제목에 나타나 있어서 이 책을 읽기로 하였다. 이 책에서는 종교적 사실이 과연 과학적 원리에 어긋나는가 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 인해 종교에 관심이 없고 전혀 믿지 않았지만 조금은 흥미가 생기게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과거의 역사를 살펴봄으로 인해 여러 위대한 학자들의 견해와 업적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일부는 이미알고있는 내용이었지만 새로운 내용을 여럿 접할 수 있었고, 덕분에 새롭게 알게된 위대한 과학자들이 남긴 말을 알 수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샤르댕이었다. 그는 과학과 종교 간의 관계를 연구했고 그의 논문은 의심스러운 이론으로 간주되어 발표 허락을 받지 못했다. 이후 그가 사망한 이후 글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이 덕분에 많은 과학과 종교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 발상의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그는 우주를 과학적으로 해석했고, 일부는 우주를 과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그리스도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샤르댕은 반대로 그리스도를 진화하는 우주의 최종 목표로 보고 그 만의 우주관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갔다. 그의 우주관증 마지막 4번째인 “나는 최고의 개성은 만물의 그리스도라고 믿는다”를 보고 그가 종교적 믿음을 바탕으로 과학 연구를 이어나갔고, 그가 한 우주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신을 부정하거나 모독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음을 명확히 드러내는 것 같다. 나는 과학자들은 전부 신화를 부정하고 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책을 보고 신을 위해 과학을 연구하는 학자들 또한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이 책은 종교는 그저 힘든 삶을 지지해주기 위한 믿음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나의 가치관을 바꾸게 해 주었다. 신의 존재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신의 존재가 우리에게 기적을 가져다 주고 발전과 번영을 준다는 사실은 명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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