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위대했던 과학자들은 각각의 리스크를 가지고 실험을 진행한다. 그들은 자신이 겪을 수 있는 위험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자신이 추구하는 바를 이루고자 노력한다. 그들의 희생 또는 도전이 없었다면 발견되지 않았을 많은 이야기들이 그들의 도전의 가치를 증명해준다. 또는 그들의 도전으로 인해 다른 과학자들이나 일반인들이 교훈을 얻게 되기도 했다. 예를들어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자중 게오르크 빌헬름 리히만은 전기에 대한 연구를 하기 위해 번개를 연구했고 불운하게도 그는 연구중 번개를 맞고 즉사했다. 그가 죽을때까지 발견하고 만들어낸 이론은 다른 학자들에게도 인정을 받는 내용으로 그는 탁월한 정통학자로 인정받았었다. 하지만 그는 조심성이 없었고 의문을 풀겠다는 자신의 신념과 궁금증 하나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다가 결국 목숨을 잃어 모두 허사로 돌아갔다. 이 사건은 신문에 실려 다른 학자들로 하여금 연구할때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그 뿐만 아니라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다 목숨을 잃거나 건강을 잃어버린 많은 학자들이 있었다. 나는 이 학자들의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모두 들여다보며 그들에게 경외심을 느낌과 동시에 약간의 한심함도 함께 느끼는 복잡하고도 애매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장애물에 주저하거나 멈추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달려나갔고, 이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런 과학자들의 호기심에 경외심을 느꼈고, 존경스러웠다. 반대로 자신의 목숨을 소중히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들은 생각이 짧았다고 생각했다. 아무리 의문들을 풀기 위해노력을 해왔었더라도 목숨을 잃는다면 자신이 머리속으로 정리한 모든 것들이 허사가 되고, 앞으로 자신이 발견한 것들을 바탕으로 심화해서 탐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눈앞에 있는 목표만을 보고 달리는 그들의 모습에 너무 짧게 생각을 한다고 느껴졌다. 만약 그들이 미래를 생각해서 조금만 더 안전하게 실험을 진행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들이 목숨을 잃은것이 자신의 부주의만이 원인은 아닐것이다. 어쩔 수 없이 또는 잘 몰라서 실험중 사망에 이른 과학자들에게는 이런 감정은 전혀 들지 않고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이 책에서 나온것처럼 탐구를 추구하는 이들을 진정한 위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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